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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인천 미추홀구 에너지자립마을 탐방 - 노적산 호미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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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노적산 호미마을은

인천에서 유명한 에너지자립마을이다.

미추홀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에서

마을 주차장을 이용해서 햇빛발전소 2기를 설치했다.

태양광발전소가 만든 그늘 덕분에

차들이 뜨거운 햇빛에 고생하지 않아도 된다.

태양광발전소는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다.

인천에서 생산하는 전력 대부분은 석탄과 가스로 생산하여 온실가스를 대규모로 배출하고 있다.

인천 영흥 석탄발전소가 배출하는 온실가스는 매년 3천만 톤 이상이다.

인구 천만 명의 쿠바 국가 전체 배출량보다 많다.

우리 동네 쓰레기를 우리 동네에서 처리해야 한다는 배출자 처리 원칙처럼 에너지도 마을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는 마을에서 생산하는 마을 단위 에너지 자립 운동이 필요하다.

이미 글로벌 기업들은 RE100 (Renewable 100%) 이라는 기업이 소비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생산하는 캠페인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 기업은 이러한 캠페인 동참에 아직은 소극적이다.

태양광발전소 인버터

올해 여름 여기저기서 기상이변과 기후재난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

더 큰 기후위기(기후재난)를 막기 위해서는 

화석연료 (석탄, 석유, 가스) 사용 중지를 앞당겨야 한다.

노적산 호미마을의 재생에너지(태양광)을 이용한 에너지자립 운동이 소중한 이유이다.

미추홀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은

햇빛발전소에서 나오는 수익으로 마을에 미니태양광을 무료 설치 사업을 하고 있다.

지붕에 설치된 미니태양광 600W

미니태양광 300W 1개 설치시

냉장고 사용하는 만큼의 전력을 생산한다.

미니태양광 7개(2,100W)를 설치하면

1 가구가 사용하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희망우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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