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이민기, 정소민의 "이번 생은 처음이라" 를 보고

728x90
반응형
이민기, 정소민 주연의
"이번 생은 처음이라"  tvN 드라마를 보았다.
표절시비가 있었다는 것을 나중에 알았다.

그 일본 작품도 
이만큼 재밌고 여운이 남을까?

어느 라디오 방송에서 "다음 생은 김태희로" 라는 닉네임을 우연히 듣게 되었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와 "다음 생은 김태희로" 모두 다음이 있음을 암시한다.

돌아보게 되었다
결혼을...
사랑을...

드라마 홈페이지


마지막편에 두 주인공은

결혼계약서를 다시 작성한다.

(참고, 첫번째 계약서는 드라마 초반부에 나온다.)


남자 주인공이 계약서 내용 중 아래의 결혼 원칙을 강조한다.


"이 결혼을 유지시키는 것은 법제도도 아니고 관습도 아니며, 서로의 '사랑'이다."


너무 당연한 듯한 말인데 이 말이 길게 남는다.


처음부터 다시 보고 있다.

드라마를 두 번 본 것은 이 드라마가 처음이다.

당연한 듯한 이야기를 하는데 왜 여운이 길게 남을까.


나도 이번 생이 처음이어서일까? ㅋㅋ


아래는 계약서 전문이다.

다시 보니 조금 잘렸네...

(문서명은 돌아이부부의 결혼계약서로 되어 있다. 드라마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

 

드라마 속 결혼계약서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