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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햄스터 햄찌가 사는 집입니다.
장수 막걸리 통이 화장실입니다.
통을 두 개 넣어주었는데
막걸리 향이 나서 일까요?
햄찌가 장수 막걸리 통을 화장실로 정했습니다.
화장실은 3일에 한번꼴로 씻어주고 있습니다.
응가는 냄새가 안나는데 소변은 냄새가 심합니다.
자주 씻어 줄 수록 좋습니다.
응가는 방앞에 놓습니다.
놓는다는 표현을 쓴 이유는
방 앞에서 실제로 싸는지 방에서 싸고는 앞에 갖다 놓는지
몰라서입니다.
응가는 해바리기씨 모양으로 검고 딱딱히 굳어있습니다.
응가가 어느 정도 모이면
하나씩 건져네 화분에 거름으로 주고 있습니다.
밥은 계란 종이박스 속 여기저기 숨겨둡니다.
좁은 집에 갇혀있으니 먹이를 찾는데
운동 겸 재미를 좀 느끼라는 취지입니다.
계란 종이박스는 한두달 정도 지나면 너덜너덜 해집니다.
입으로 쪼갠 종이들은 방안으로 가져가 이불로 삼습니다.
베란다에 놓고 키우는데 추워서인지
전 보다 많이 종이를 방으로 가져갑니다.
날이 많이 추우면 잠을 오래 잡니다.
며칠째 먹이가 그대로 인것을 보고 알수 있습니다.
원래는 겨울잠을 자는데
베란다가 남향이라 그런지 따뜻하다 싶으면 깨어 나옵니다.
날이 추워서인지 방 입구를 톱밥과 종이 등으로
겨우 숨 쉴 정도로 막고 깊숙히 들어가 잠을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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