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 farm

이민기, 정소민 주연의"이번 생은 처음이라" tvN 드라마를 보았다.표절시비가 있었다는 것을 나중에 알았다. 그 일본 작품도 이만큼 재밌고 여운이 남을까? 어느 라디오 방송에서 "다음 생은 김태희로" 라는 닉네임을 우연히 듣게 되었다."이번 생은 처음이라"와 "다음 생은 김태희로" 모두 다음이 있음을 암시한다. 돌아보게 되었다결혼을...사랑을... 드라마 홈페이지 마지막편에 두 주인공은결혼계약서를 다시 작성한다.(참고, 첫번째 계약서는 드라마 초반부에 나온다.) 남자 주인공이 계약서 내용 중 아래의 결혼 원칙을 강조한다. "이 결혼을 유지시키는 것은 법제도도 아니고 관습도 아니며, 서로의 '사랑'이다." 너무 당연한 듯한 말인데 이 말이 길게 남는다. 처음부터 다시 보고 있다.드라마를 두 번 본 것은 이..

세상에 북극에 온 줄 알았어요. 여기가 어딜까요? 영종도 마시안 해변입니다.진짜 헐~이네요...

ㅋㅋㅋ 저절로 생긴 모양입니다. 회사에 있는 커피머신으로 내렸을 뿐인데... 요즘 커피머신은 좋아서 인가?

만 6년이 넘은 YF소나타 아침마다 시동 소음이 둥둥둥하며 요란했다. RPM도 오르내리락하고 주행중 엔진이 정지하는 것이 아닐까 걱정이 되어 현대차 서비스센터에 전화해 직영점 예약을 하려고 했다. 직영점은 2월말이나 되어야 한다고 해서 공장급으로 가까운 블루멤버스를 찾았다. 엔진이 열을 받은 상태에서는 소리가 나지 않아 정비소에 맡겼다. 엔지니어분이 엔진이 식은 후 소음을 확인하고 우선 스로틀바디크리닝을 해보자고 해서 했다. 다음날 확인 결과 소음이 사라졌다. 1주일이 조금 지난 지금도 괜찮다. 가격이 3만원이라니... 다행이다. 소음이 나는 원인은 불완전연소 때문이라고 한다. 엔진을 청소하면 불완전연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하는데 가장 먼저해보는 것이 스로틀바디크리닝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