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햄스터 햄찌집 소개
골든햄스터 햄찌가 사는 집입니다. 장수 막걸리 통이 화장실입니다. 통을 두 개 넣어주었는데 막걸리 향이 나서 일까요? 햄찌가 장수 막걸리 통을 화장실로 정했습니다. 화장실은 3일에 한번꼴로 씻어주고 있습니다. 응가는 냄새가 안나는데 소변은 냄새가 심합니다. 자주 씻어 줄 수록 좋습니다. 응가는 방앞에 놓습니다. 놓는다는 표현을 쓴 이유는 방 앞에서 실제로 싸는지 방에서 싸고는 앞에 갖다 놓는지 몰라서입니다. 응가는 해바리기씨 모양으로 검고 딱딱히 굳어있습니다. 응가가 어느 정도 모이면 하나씩 건져네 화분에 거름으로 주고 있습니다. 밥은 계란 종이박스 속 여기저기 숨겨둡니다. 좁은 집에 갇혀있으니 먹이를 찾는데 운동 겸 재미를 좀 느끼라는 취지입니다. 계란 종이박스는 한두달 정도 지나면 너덜너덜 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