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m 66

아파트에서 오골계 병아리 키우기

집에서 구피, 장수풍뎅이, 햄스터를 키우고 있는데 이번에 오골계 병아리를 키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병아리는 어렵네요. 사람이 보이면 울지 않다가 안보이면 짹짹짹 시끄럽게 웁니다. 계속 울면 스트레스도 받고 옆집에 피해가 되지 않는지도 걱정이구요. 거기에 냄새도 심하구요. 앞으로 잘 키울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밥은 쌀과 조를 주로 주고 이틀에 한번 꼴로 메뚜기를 잡아 줍니다. 메뚜기는 살아있는 메뚜기입니다. 아주 날쌔게 잡아먹어요. 덩치가 비슷한 골든햄스터와 같이 두어 봤는데 햄스터를 부리로 자꾸 쪼아서 햄스터가 숨느라 바빠요. https://farm.eoullim.me/62 도전 집에서 달걀 부화하기 77000원짜리 부화기를 샀습니다. 이모님이 주신 유정란으로 도전합니다. farm.eoullim.me..

farm/병아리 2018.06.25

다이소 딸기 실망 ㅠㅠ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꽃이 피어 집에서 키운 딸기를 맛보겠구나 했습니다. 그런데 딸기 모양이 왠지 이상해 검색해보니 뱀딸기라고 하네요 이 소식을 들은 모두는 실망을 금치 못했습니다. 뱀딸기는 먹을 수는 있는데 맛이 없다고 합니다. 꽃잎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노란색이면 뱀딸기입니다. 봉우리는 노랗고 잎이 하얀색이면 우리가 먹는 딸기이구요. 싼게 비지떡이라고 다이소에서 천원인가 주고 작년 여름부터 키웠는데 ㅠㅠ 딸기는 따뜻해지면 러너라는 줄기를 뻗습니다. 이 줄기를 다른 화분에 이어진 채 심으면 뿌리를 내립니다. 날이 추워지기 시작하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죠 제대로된 딸기씨를 구해 재도전해봐야 겠습니다.

farm/텃밭 2018.04.24

탁구공 가지고 노는 골든햄스터

Golden Hamster plays with a ball.햄스터는 소리에 민감합니다.혼자서 놀다가도 작은 소리가 나면 집으로 쏜살같이 들어갑니다.특히 비닐 소리에 민감한 것 같아요.쓰레기 분리수거통이 옆에 있는데 아무리 작은 비닐 소리에도 놀래 쏙 들어갑니다.그런데 오늘은 옆에 누가 있어도 혼자서 잘 노네요한동안 추워 잠을 오래 자서 일까요?오늘은 기분이 좋은 듯 합니다.

farm/햄스터 2018.01.28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