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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청라 맛집 가좌동 진천토종순대 비가 올듯말듯 고단한 노동에 순댓국이 끌렸다 우리동네 순댓국 맛집은 가좌동진천토종순대이다. 주소 : 인천 서구 담지로104번길 17-1 1층 우리는 일반맛과 순한맛 보통으로 주문했다. 빨간 국물이 일반맛이다. 하얀 국물이 순한맛이다. 순한맛은 순대만으로 시켰다. 순대만으로 주문했더니 정말 순대가 많았다. 반찬도 괜찮다. 작년부터 보았던 안내문이다. 올해 여름이 우리 여생에서 가장 춥다는 말이 있다. 작년 IPCC(기후변화 정부간 협의체)에서 발표한 6차보고서에 따르면 인간이 배출한 온실가스에 의해 지구 기온 상승은 피할 수 없으며 어떤 (감축) 시나리오든 향후 몇십년은 계속 오르게 된다. 우리는 지금 우리 여생에서 가장 추운 여름을 겪고 있다.
장마가 시작되자 개구리와 맹꽁이 떼합창, 잠못이룬밤 몇년전 부터 여름에 비가 오면 맹꽁이 울음소리가 크게 들린다 심곡천과 가까운 덕분인 듯 잠을 깨울 정도로 시끄럽게 울지만 싫지 않고 정겹다 더 크게 거 많이
청라 맛집 중화요리 산해관 짜장면이 먹고 싶다고 해서 주변 맛집 검색해서 찾았습니다. 중화요리 산해관 주소 : 인천 서구 담지로86번길 16-62 1층 식당에 들어서니 산해관 소개 액자가 있네요 글씨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도록 되어 있어요 느낌은 주인이 화교인듯 합니다. 산해관에서는 산 들 바다 강 만리장성의 모든 모습을 만날수가 있습니다. 산해관에서는 중국요리의 진수를 맛볼수 있습니다. 산해관 메뉴판 우리는 짜장면과 미니 탕수육을 주문했습니다. 반찬이 깔끔하고 맛은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다시 올것 같네요.
월미도 맛집 - 장터대박조개구이 월미도에서 바다그리기 대회에 참석하고 집에 가려고 하는데 조개구이 무한리필 집들이 한 아이의 눈에서 떠나지 않는다. 나도 한번도 먹은 적이 없어 흔쾌히 먹고 가기로 했다. 우리가 정한 곳은 월미도 선착장과 공영주차장 사이에 있는 장터대박조개구이 집이다. 2층도 있는데 햇빛이 강해 1층이 좋다고 하여 1층으로 들어갔다. 바다가 잘 보이는 창가로 앉았다. 무한리필이 가능한 메뉴는 인원수에 맞게 주문해야 한다고 해서 4인 조개구이 셋트 + 새우찜 + 칼국수를 주문했다. 그런데 한번도 구워 먹은 적이 없어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얼마나 구으면 되는지 몰라 헤맸다. 나름 노하우를 찾은 것이 굽다보면 국물이 나오는데 국물이 거의 다 마르면 익었겠지 하고 먹었다. 그런데 먹다 보니 짰다. 예전에 조개찜 먹을 때는 이렇..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기후공약 실종 [우리동네 시민기자 - 내맘대로기자가 작성한 글입니다] 인천시장 후보 기후·환경 공약 비교 - 기후변화 지표 4종 역대 최고치, 유정복 후보 기후 공약 실종 지난주 세계기상기구는 기후변화의 주요 지표 중 4종이 지난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산화탄소 농도는 산업화 이전보다 49% 늘어서 역대 가장 높았다. 여기에 해수면 온도 역시 역대 가장 높게 올라갔고, 이로 인해 빙하가 녹으면서 해수면 높이도 관측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특히 바다 생태계를 위협하는 해양 산성도는 2만 6천 년 동안 가장 높은 것으로 나왔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UN 사무총장은 즉각 "이 보고서는 기후붕괴 문제 해결에 실패한 인류에 관한 암담한 내용을 담고 있다. 우리는 화석 연료 사용을 끝내고,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에 속..
청라 햄버거 맛집 정말 맛있게 먹었다. 원래 토마토를 너무 좋아해 토핑으로 2장을 추가했다. 역쉬~ 바로 채식버거 리아미라클버거다. 육식은 탄소배출이 심각하다. 가급적 육식을 피하려고 하다보니 버거도 채식버거를 찾아 먹게 되었다. 리아미라클버거는 롯데리아 모든 매장에서 판매하지 않는다. 특히 지방에 있는 매장에서는 찾기 힘들다. 롯데리아 청라점 ↓↓↓ 햄버거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그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이들에게 고기 없이 고기 맛이 나는 기적 채식버거 리아미라클버거를 추천한다. 시범판매 당시 패티는 콩을 주재료로 한 대체육을 사용하면서 불고기소스·마요네즈 등 동물성 소스를 사용해 베지테리언에 대한 이해 없이 내놓은 메뉴라고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소스까지 완전히 식물성으로 바꿔 ‘진짜 비건(vegan·채식주의)버거..
애타는 시민들, 인천 기후공약 제안 [우리동네 시민기자 - 내맘대로기자가 작성한 글입니다] "별을 보고 싶은데 야간에 불필요한 등이 많아 에너지도 소비하고 별도 볼 수 없어요. 장식용 등의 시간제한과 영업시간 종료 이후에는 불을 모두 끄게 해주세요." "경인고속도로와 인천대로 지하화하면 그 위에 자전거 전용 도로를 설치해 주세요. 자전거 도로 위에는 태양광 발전을 설치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주세요." "강화군은 교육공동체의 보고입니다. 인천의 대안학교와 혁신학교 특화로 환경.생태.교육이 마을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세요." "막걸리 마실때마다 일회용 프라스틱 통이 쓰레기로 버려져서 마음이 아파요 막걸리를 안 마실수도 없고 다회용기 사용할수 있도록 지원해 주세요." "계양산의 가치와 생물다양성을 지키게 생태문화특구로 지정해 주세요" "..
청라 심곡천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이들... 여름이 시작되기 전 심곡천에서 한가로이 일광욕을 즐기는 이들이 있다 거북이인줄 알고 심곡천에 거북이가 살고 있다고 여기저리 공유하니 '자라'라고 한다. 그래서 검색해 보니 우리나라에는 거북목에 속하는 '자라'와 '남생이' 단 2종이 서식한다고 한다. 1970년 후반에 외래종인 '붉은귀거북'이 애완용으로 들어와 현재는 토착화되어 1종이 추가되었다. 자라는 다른 거북과 달리 날렵하다. 주변에 소리가 크게 나면 순식간에 물속으로 들어간다. 이렇게 날렵할 수 있는 이유는 등껍질이 다른 거북과 달리 가볍기 때문이라고 한다. 자라는 알을 낳을 때 빼고는 거의 물속에 지낸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도 놀란다" 라는 속담이 있는데 이는 자라의 무는 힘 때문이다. 자라의 무는 힘은 쇠젓가락을 부러뜨릴 정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