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77

청라 맛집 중화요리 산해관

짜장면이 먹고 싶다고 해서 주변 맛집 검색해서 찾았습니다. 중화요리 산해관 주소 : 인천 서구 담지로86번길 16-62 1층 식당에 들어서니 산해관 소개 액자가 있네요 글씨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도록 되어 있어요 느낌은 주인이 화교인듯 합니다. 산해관에서는 산 들 바다 강 만리장성의 모든 모습을 만날수가 있습니다. 산해관에서는 중국요리의 진수를 맛볼수 있습니다. 산해관 메뉴판 우리는 짜장면과 미니 탕수육을 주문했습니다. 반찬이 깔끔하고 맛은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다시 올것 같네요.

우리동네 2022.06.25

월미도 맛집 - 장터대박조개구이

월미도에서 바다그리기 대회에 참석하고 집에 가려고 하는데 조개구이 무한리필 집들이 한 아이의 눈에서 떠나지 않는다. 나도 한번도 먹은 적이 없어 흔쾌히 먹고 가기로 했다. 우리가 정한 곳은 월미도 선착장과 공영주차장 사이에 있는 장터대박조개구이 집이다. 2층도 있는데 햇빛이 강해 1층이 좋다고 하여 1층으로 들어갔다. 바다가 잘 보이는 창가로 앉았다. 무한리필이 가능한 메뉴는 인원수에 맞게 주문해야 한다고 해서 4인 조개구이 셋트 + 새우찜 + 칼국수를 주문했다. 그런데 한번도 구워 먹은 적이 없어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얼마나 구으면 되는지 몰라 헤맸다. 나름 노하우를 찾은 것이 굽다보면 국물이 나오는데 국물이 거의 다 마르면 익었겠지 하고 먹었다. 그런데 먹다 보니 짰다. 예전에 조개찜 먹을 때는 이렇..

우리동네 2022.05.29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기후공약 실종

[우리동네 시민기자 - 내맘대로기자가 작성한 글입니다] 인천시장 후보 기후·환경 공약 비교 - 기후변화 지표 4종 역대 최고치, 유정복 후보 기후 공약 실종 지난주 세계기상기구는 기후변화의 주요 지표 중 4종이 지난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산화탄소 농도는 산업화 이전보다 49% 늘어서 역대 가장 높았다. 여기에 해수면 온도 역시 역대 가장 높게 올라갔고, 이로 인해 빙하가 녹으면서 해수면 높이도 관측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특히 바다 생태계를 위협하는 해양 산성도는 2만 6천 년 동안 가장 높은 것으로 나왔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UN 사무총장은 즉각 "이 보고서는 기후붕괴 문제 해결에 실패한 인류에 관한 암담한 내용을 담고 있다. 우리는 화석 연료 사용을 끝내고,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에 속..

우리동네 2022.05.23

청라 햄버거 맛집

정말 맛있게 먹었다. 원래 토마토를 너무 좋아해 토핑으로 2장을 추가했다. 역쉬~ 바로 채식버거 리아미라클버거다. 육식은 탄소배출이 심각하다. 가급적 육식을 피하려고 하다보니 버거도 채식버거를 찾아 먹게 되었다. 리아미라클버거는 롯데리아 모든 매장에서 판매하지 않는다. 특히 지방에 있는 매장에서는 찾기 힘들다. 롯데리아 청라점 ↓↓↓ 햄버거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그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이들에게 고기 없이 고기 맛이 나는 기적 채식버거 리아미라클버거를 추천한다. 시범판매 당시 패티는 콩을 주재료로 한 대체육을 사용하면서 불고기소스·마요네즈 등 동물성 소스를 사용해 베지테리언에 대한 이해 없이 내놓은 메뉴라고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소스까지 완전히 식물성으로 바꿔 ‘진짜 비건(vegan·채식주의)버거..

우리동네 2022.05.21

애타는 시민들, 인천 기후공약 제안

[우리동네 시민기자 - 내맘대로기자가 작성한 글입니다] "별을 보고 싶은데 야간에 불필요한 등이 많아 에너지도 소비하고 별도 볼 수 없어요. 장식용 등의 시간제한과 영업시간 종료 이후에는 불을 모두 끄게 해주세요." "경인고속도로와 인천대로 지하화하면 그 위에 자전거 전용 도로를 설치해 주세요. 자전거 도로 위에는 태양광 발전을 설치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주세요." "강화군은 교육공동체의 보고입니다. 인천의 대안학교와 혁신학교 특화로 환경.생태.교육이 마을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세요." "막걸리 마실때마다 일회용 프라스틱 통이 쓰레기로 버려져서 마음이 아파요 막걸리를 안 마실수도 없고 다회용기 사용할수 있도록 지원해 주세요." "계양산의 가치와 생물다양성을 지키게 생태문화특구로 지정해 주세요" "..

우리동네 2022.05.21

청라 심곡천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이들...

여름이 시작되기 전 심곡천에서 한가로이 일광욕을 즐기는 이들이 있다 거북이인줄 알고 심곡천에 거북이가 살고 있다고 여기저리 공유하니 '자라'라고 한다. 그래서 검색해 보니 우리나라에는 거북목에 속하는 '자라'와 '남생이' 단 2종이 서식한다고 한다. 1970년 후반에 외래종인 '붉은귀거북'이 애완용으로 들어와 현재는 토착화되어 1종이 추가되었다. 자라는 다른 거북과 달리 날렵하다. 주변에 소리가 크게 나면 순식간에 물속으로 들어간다. 이렇게 날렵할 수 있는 이유는 등껍질이 다른 거북과 달리 가볍기 때문이라고 한다. 자라는 알을 낳을 때 빼고는 거의 물속에 지낸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도 놀란다" 라는 속담이 있는데 이는 자라의 무는 힘 때문이다. 자라의 무는 힘은 쇠젓가락을 부러뜨릴 정도이고..

우리동네 2022.05.15

인천광역시 전 공무원 대상 '탄소중립' 교육 실시, "대환영"

[우리동네 시민기자 - 내맘대로기자가 작성한 글입니다] 인천광역시(이하 '인천시')는 4월 29일부터 12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탄소중립 공직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군·구를 비롯해 관련 유관기관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총 23회의 온라인 화상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전 공직자 교육과 부문별 직무교육으로 구분해 4, 12월에는 전 직원 대상으로, 5, 6, 10월에는 8개 부문별(에너지, 건물, 수송, 자원순환, 농림/흡수원, 해양수산, 적응, 재정/거버넌스) 담당 직무교육으로 진행한다. 또한, 실·국장 간부공무원 대상으로는 국제사회의 변화과정에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대응한 인천시 탄소중립 정책의 의지함양과 리더십을 향상할 예정이다. 유훈수 시 환경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

우리동네 2022.05.13

인천 서구 공촌천에 나타난 쇠제비갈매기

오랜만에 자전거를 탔다. 운동을 하지 않으니 자고 일어나면 허리가 아프다. 술 먹은 다음날은 특히 더하다. 심곡천 자전거길을 지나 공촌천 자전거길로 넘어왔다. 날개짓이 반가운 새가 보였다. 제비다. 어렸을 적 흔하게 보던 제비 이제 도시에서는 사라졌다. 그런데 몸색이 흰색이다. 제비 중에 흰 제비라는 종이 있나 보다 생각하고 검색해 보니 흰 제비는 없다. 가끔 돌연변이로 태어나곤 하는데 흰 제비라는 종은 없는 것이다. 검색창에 아래로 내려보니 흰제비갈매기가 있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나라에는 없다. 그리고 흰제비갈매기는 머리부터 온 몸이 모두 희다. 아래 사진을 잘 보면 얘는 머리가 검다 제비 갈매기로 다시 검색해 보니 우리나라에는 쇠제비갈매기가 번식하러 온다고 한다. 그 모습이 내가 발견한 이 새와 거의..

우리동네 2022.05.08

인천광역시 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과 함께 재생에너지 확대 나서

[우리동네 시민기자 - 내맘대로기자가 작성한 글입니다] 인천햇빛발전협동조합(이사장 정세일, 이하 '조합')은 27일 인천시청에서 인천광역시(이하 '인천시')와 한국남부발전(주)와 '전대미문 태양광발전 보급 확대 계획의 활성화를 위한 인천 남동경기장 주차장 시민참여형 태양광 개발·운영 상생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작년 5월 2030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목표를 당초 22%에서 35.7%로 13.7%p 상향하는 지속가능한 신세계로('신'재생에너지로 '세'상을 변화시킬 '계'획과 '로'드맵) 계획을 발표했었다. 올해 1월에는 지속가능한 신세계로 2탄으로 전대미문('전'면적 '대'대적으로 '미'관을 해치지 않고 환경 '문'제없는) 태양광발전 보급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신..

우리동네 2022.04.30

지구의날 맞아 기후악당을 규탄하는 시민과 기후악당을 옹호하는 언론

[우리동네 시민기자 - 내맘대로기자가 작성한 글입니다] 지구의 날이 올해로 52회째를 맞았지만 뜨거워지는 지구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국내에서는 4월임에도 6월에나 볼 수 있었던 30도를 곳곳에서 마주했다. 해외도 마찬가지다. 인도의 3월 평균 최고기온은 33.1도로 1901년 기상 관측 이후 가장 높았다. 북부에 자리 잡은 수도 뉴델리는 29∼30일 최고 기온이 44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남아공은 지난 11일 '60년 만의 기록적 폭우'로 사망자가 253명으로 늘었다. 작년 IPCC 제6차 보고서가 발표되고 기후변화행동연구소는 "우리의 여생에서 올해가 가장 춥다"고 보고서 내용을 설명하며 제목으로 발표했다. 작년과도 비교되는 지금 그 말이 실감된다. 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이하 '인천비상행동')은..

우리동네 202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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