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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곡천, 철새들의 낙원이 될 수 있을까? 천연기념물 제205-2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 노랑부리저어새 한 마리가 심곡천에 나타났다. 올해는 저어새 외에 예년에는 한두마리 정도 보이던 백로, 왜가리, 오리 등 여러 철새들이 심곡천에 떼를 지어있는 모습을 보니 신기했다. 하지만 수질이 예년에 비해 나아졌다고 하나 여전히 냄새가 심해 철새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을지 우려가 된다. 우수관(雨水管)을 통해 오염된 물이 여전히 여기저기서 배출되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youtu.be/ZprJ4szUgQAㅅ 심곡천에 나타난 노랑부리저어새 한마리
영흥 쓰레기 매립지 선정과 환경정의 쓰레기 매립지 선정과 환경정의 최근 쓰레기 배출 책임이 없는 지역에 매립지 선정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관련된 지역 주민들이 당혹해하고 있다. 지난 10월 15일 박남춘 인천시장은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을 위한 시민 공동행동 발표' 행사에서 "다시 한번 4자 협의 주체들에게 묻는다. 언제까지 인천의 땅에 의지하며 인천시민의 고통을 외면하겠느냐. 그것이 여러분이 외치는 정의이고 공정인가"라고 반문했다. 또한 인천시는 수도권매립지에 생활폐기물을 반입하는 64개 기초자치단체에 자체 폐기물처리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박남춘 시장이 이야기하는 정의와 공정은 무엇일까? 쓰레기 배출 책임이 없는 시민들이 쓰레기로부터 피해를 받지 않는 것, 쓰레기 배출 책임이 많을수록 더 많은..
인생 허탈 인생 허탈 낙엽 그저 별 탈 없이 여기까지 왔네 이제 조용히 땅 일구며 욕심 없이 가려는데 이게 웬 불인가? 차라리 미신이면 좋으려만 어릴 적 느꼈던 그 기후가 증거가 되어 조용히 떠나기를 망설이게 하네 이게 웬 날벼락인가? 앞날을 가늠할 수 없어 더 불안하고 두렵네 차가 있어 컴퓨터가 있어 좋다 한지 얼마 되지 않아 차가 없던 컴퓨터 없던 옛사람이 부럽네 그때도 걱정이 있으련만 지금보다 더할까 인류 멸종이라니
심곡천, 처음 듣는 맹꽁이 울음소리 며칠 전 부터 평소 듣지 못한 소리가 울려온다. 여기에 온지 4년차인데 처음 듣는 소리다. 알고 보니 맹꽁이 시끄러운 개구리 소리에 장단을 맞추듯 일정한 간격으로 소리가 들린다 이곳은 24층 그리고 심곡천으로 부터 수백미터 떨어진 곳 이곳까지 울려퍼지는 것이 신기하고 마음을 안도하게 한다. 나름 도시인데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니 만약 이 소리가 사람의 소리였으면 화를 내고 욕을 했을지도 이 시끄러운 소리에도 꿀잠을 청한다.
심곡천 청둥오리 인천 서구에 위치한 심곡천에 청둥오리가 사는데 사람이 가까이 와도 도망가지 않네요. youtu.be/ledXsgGXcSs https://farm.eoullim.me/158 인천 서구 심곡천 습지 인천 서구에 위치한 심곡천에 이렇게 드넓은 습지가 있는 줄 몰랐어요. youtu.be/h7aLSL5b-XY farm.eoullim.me
인천 서구 심곡천 습지 인천 서구에 위치한 심곡천에 이렇게 드넓은 습지가 있는 줄 몰랐어요. youtu.be/h7aLSL5b-XY https://farm.eoullim.me/159 심곡천 청둥오리 인천 서구에 위치한 심곡천에 청둥오리가 사는데 사람이 가까이 와도 도망가지 않네요. youtu.be/ledXsgGXcSs https://farm.eoullim.me/158 인천 서구 심곡천 습지 인천 서구에 위치한 심곡천에 이렇게 드넓은 farm.eoullim.me
인천 청라가 배출한 이하나 디자이너 세번째 작품 https://farm.eoullim.me/149 인천 청라가 배출한 디자이너 이하나 두번째 작품전 farm.eoullim.me https://farm.eoullim.me/142 인천 청라가 배출한 디자이너 이하나 첫번째 작품전 https://farm.eoullim.me/149 인천 청라가 배출한 디자이너 이하나 두번째 작품전 farm.eoullim.me farm.eoullim.me
도시 텃밭 10주차 - 감자 순지르기 오늘은 집에서 키우던 먹골 참외와 방울토마토, 상추를 심을 예정이다. 지난주에 상추도 따고 열무도 솎아주었는데 일주일 사이 이렇게 또 자랐다. 중간에 토마토가 있는데 열무에 기가 죽은 듯 하다. 여기는 여러 씨앗을 흩뿌린 곳이다. 무언가 자라고 있는데 이름을 모르겠다. 잡초는 아닌데 이름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감자도 무지막지하게 자랐다. 감자 순지르기가 필요하다고 한다. 씨감자로 부터 나온 줄기 중 튼튼한 줄기 하나 또는 두개 남기고 뽑아주어야 감자 알이 커진다고 한다. 고추 모종을 6개 더 사다 심었다. 2주전에 모종 하나당 천원이었는데 오늘은 6개에 2천원 주고 샀다. 둘째가 찍은 달팽이 애호박 모종 2개를 사다 심었다. 하나만 사려고 했는데 주인이 하나 가격에 두개를 주었다. 호박 밑에 음식물 쓰레..